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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群青の世界 - 季節は君を見捨てない 가사, 歌詞

https://youtu.be/EbEHuPpUooc?si=GoOUQyW-EdNWoreg


尖る夜の 突き刺す冬

날카로운 밤의 한기가 찌르는 겨울

 

空にともる月灯りに

하늘에 비치는 달빛에

 

染まってゆく息の白は

물들어가는 하얀 입김은

 

どこか悲しげだ

어딘가 애처로워

 

 

緑揺らす木々は枯れて

녹음을 흔드는 나무들은 시들어가고

 

長い冬の合図がした

긴 겨울의 신호가 왔어

 

春を焦らす 君の夢に

봄을 애태우는 너의 꿈에

 

暁が睡る

새벽이 잠들어

 

 

夏に踊る胸

여름에 춤추는 가슴

 

秋に閉じる羽根

가을에 닫는 날개

 

否が応に季節はまた

좋든 싫든 계절은 다시

 

巡ってゆく

돌고 돌아

 

 

苦しかった冬はきっと

괴로웠던 겨울은 분명

 

春のためにある

봄을 위해 있는거야

 

涙した夏もやがて

눈물흘린 여름도 이윽고

 

明日を照らしてく

내일을 비추어 갈거야

 

消せぬ過去の傷さえきっと

지울 수 없는 과거의 상처조차 분명

 

季節が包んで

계절이 감싸 안고

 

切ない秋 長い冬も

애달픈 가을 긴 겨울도

 

やがて春に変わる

머지않아 봄으로 바뀔거야

 

季節は君を見捨てない

계절은 너를 버리지 않아

 

 

温もる朝 まどろむ春

따스한 아침 잠이 드는 봄

 

空へ昇る桜の木が

하늘에 오르는 벚꽃나무가

 

着替えてゆく桃の色は

갈아입어가는 분홍빛은

 

いつも華やいで

언제나 화사하고

 

 

耐え忍んだ木々は芽吹き

견뎌낸 나무들은 싹을 틔우고

 

長い冬は終りを告げ

긴 겨울은 끝을 고하고

 

春の息吹 君の頬に

봄의 숨결이 너의 뺨에

 

始まりを詠う

시작을 노래해

 

 

夏に咲く花は

여름에 피는 꽃은

 

秋に役目終え

가을에 역할을 다하고

 

眠るように季節はいま

잠을 자듯이 계절은 지금

 

微笑むだけ

미소지을 뿐

 

 

悔しかった冬もきっと

마음아팠던 겨울도 분명

 

春が許すなら

봄이 허락한다면

 

笑い合った夏がいつか

서로 웃었던 여름이 언젠가

 

色を失くしても

색을 잃어버린다고 해도

 

褪せぬ星の記憶はきっと

바래지 않는 별의 기억은 분명

 

季節と育って

계절과 함께 자라서

 

憂いた秋 嘆く冬も

근심많던 가을 한탄하는 겨울도

 

やがて春に解ける

이윽고 봄에 녹아갈거야

 

信じてたいな

믿고 싶어

 

 

雪解け水を乾かす太陽

눈이 녹은 물을 말리는 태양

 

空は潤んで

하늘은 물기를 머금고

 

雲となり また巡る

구름이 되어 다시 돌고 돌거야

 

 

苦しかった冬はきっと

괴로웠던 겨울은 분명

 

春のためにある

봄을 위해 있는거야

 

涙した夏もやがて

눈물흘린 여름도 머지않아

 

明日を照らしてく

내일을 비추어갈거야

 

ふと見上げた 夜空は今も

문득 올려다본 밤하늘은 지금도

 

懐かしい輝き

그리운 빛을 띄고

 

あの時とは 少し違えど 

그때와는 조금 다르지만

 

群青の世界(青の星)に届く

군청의 세계(푸른 별)에 닿을거야

 

季節を超えて忘れない

계절을 넘어 잊지 않을거야